자연을 닮은 맛! 방장산 길뜨락에

낙지 쌈밥을 먹으러 왔습니다. ^^


 

요새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 좋게 나들이 겸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주변에 핀 꽃들도 참 예쁘네요.

괜히 놀러 나온 기분이 더 들게 해줍니다.


 

이런 식으로 내부는 송학, 가랑 같은 룸으로 된 형식과

뜨락과 같이 홀 형식으로 된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바쁜 점심에 왔더니 예약이 꽉꽉 차 있더라고요!

식사하시기 전에 미리 예약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길뜨락은 영양과 건강에 좋은 쌈 채소 모둠을

신선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신선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고요~

낙지가 알고 보니 직화구이였습니다!

불 맛이 느껴지는 낙지라니 더 맛있겠죠~?


저희는 낙지요리를 먹으러 왔는데

주변을 둘러보니 반 이상은 왕갈비탕을 드시더라고요!

다음에는 왕갈비탕도 먹어봐야겠습니다. ^^


반찬이 나왔습니다.

입맛을 돋우는 밑반찬들이 정갈하게 나오네요~

밥을 비벼 먹을 수 있는 비빔밥 재료와

 쌈재료가 함께 나왔습니다. 기호껏 드시길!



으아앗..! 이 낙지볶음의 자태를 보세요.

너무 먹음직스럽죠?

기운 없을 때 먹으면 좋은 음식으로

낙지와 장어가 자주 꼽히는데~

고창에 오면 일거양득이 가능하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알배추에도 싸먹어보고

상추에도 싸먹어 봅니다.

밑반찬도 곁들여서 다양하게 싸먹으니

마지막까지 맛있게 식사할 수 있었답니다.


생소한 '조밥'이라는 찰밥 같은 음식이 나옵니다.

고소하니 맛났어요.


낙지요리에는 뭐니 뭐니 해도 계란찜이죠!

포동포동 부드러운 계란찜이 나왔습니다.

낙지 한 입 계란찜 한 입 번갈아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답니다.


조금 더 기다리니 돌솥밥도 나왔습니다~

뜨끈뜨끈한 밥을 덜어내서 배불리 식사하고

마무리로 누룽지 꼭 드셔야 하는 거 아시죠?


보글보글~

이제 완성된 누룽지를 먹어봅니다.

마지막까지 알차게 잘 먹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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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와서도 생각나는 이건 뭐죠 ㅠㅠ?

쫄깃쫄깃 부드러운 낙지요리 맛집!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