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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5-02 17:16
   한국탁구장  
 글쓴이 : 박영종
조회 : 19  

오래 전엔 탁구부수라는게 없었다. 시합도 그리 많지 않았지만, 핸디를 주고 받지 않았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생활탁구 전국연합회(전탁연)가 탁구시합의 활성화를 위해 만든 방식이 탁구부수였다. 전탁연에서는 3개 부수를 만들었는데, 그 후 조금씩 늘어나 얼마 전에 대한탁구협회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부수는 남녀 6개 부수(선출별도)이며, 지역에 따라서는 7부와 8부도 있다.



부수가 늘어난 까닭은 크게 3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 탁구시합이 활성화 되면서 우후죽순으로 생겨난 민간 오픈시합들이 더 많은 참가자를 유치하기 위해 부수를 세분화했으며, 둘째, 우승에 대한 동호인들의 애착이 이에 호응하여 부수를 내리고 또 내리기 시작했다. 끝으로, 전탁연에서 부수를 만들기만 했지, 부수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시군단위 지역연합회에 이를 일임하는 바람에, 전국단위의 부수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 않았다.



내가 하고 싶은 얘기는, 부수체계보다는 부수에 관한 동호인들의 이중적이고 모순적인 태도에 관한 것이다. 동호인들의 마음 속엔, 실력이 늘어서 부수를 올리고 싶은 마음과, 시합에서 유리한 핸디를 받기 위해 부수를 내리려는 마음, 이렇게 서로 다른 두 마음이 함께 존재한다. 시합에 지더라도 부수를 올리려는 사람도 있고, 시합에서 이기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부수를 내리려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황에 따라 부수를 올리거나 내리려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게 마련이다. 탁구장에서는 1부 시합장에서는 5부인 동호인들이 의외로 많다. 내로남불이라고나 할까.


[출처] 탁맨의 탁구썰 111. 부수에 대한 이중적 태도, 부수 올릴까 내릴까|작성자 tak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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